강북구의회, 제1차 예결특위 위원장·부위원장 선임
강북구의회, 제1차 예결특위 위원장·부위원장 선임
  • 최영수 기자
  • 승인 2019.06.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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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미임 의원·부위원장 최치효 의원
(사진=강북구의회)
(사진=강북구의회)

서울 강북구의회는 지난 5월20일 제22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위원장에 김미임 의원을, 부위원장에 최치효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김영준, 김명희, 김미임, 조윤섭, 최치효 의원으로 3일부터 오는 4일까지 양일간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 중이다.

예결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미임 의원은 “결산은 한 해 동안의 예산집행 결과를 다시 돌아보는 중요한 과정으로 예산이 새는 곳 없이 계획대로 집행됐는지 살피는 등 이번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위원들의 뜻을 모아 효율적이고도 효과적인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장으로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특별회계 모두 합해서 42억7000만원이 증액된 6406억원으로, 일반회계가 41억7000만원 증액된 6288억원, 특별회계가 1억원이 증액된 121억2000만원이며 각 상임위와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6월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ys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