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메트라이프생명,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6.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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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창립기념행사 진행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4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4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창립 30주년을 맞은 매트라이프생명이 창립기념행사를 열고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온 임직원들을 치하하며 다가올 30년을 위한 포부를 전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4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영록 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30년간 계약을 유지한 고객의 인터뷰 영상, 장기 근속자에 대한 공로상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영록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0년간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도전과 성취의 역사를 이어온 메트라이프생명의 성장 원동력은 임직원과 설계사 그리고 고객”이라며 “고객가치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30년 후에도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지난 1989년 한국에 진출한 메트라이프생명은 수입보험료 기준 연평균 19% 성장하며 2018년 기준 수업보험료 3조2000억원, 자산 20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본사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한 상품과 대면 영업채널, 리스크 관리와 재무건전성,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성장해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003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하며 변액보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고 업계 최초 질병코드를 도입한 ‘GI’보험 출시, 금리연동형 달러 종신보험 출시 등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