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채용소식 잇따라
금융권 채용소식 잇따라
  • 오승언기자
  • 승인 2009.02.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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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비씨카드 등 신규 인력 모집
유례없는 취업불황 속에서도 금융권 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신한생명, 비씨카드, 토마토저축은행 등에서 신규 인력을 모집 중이다.

신한생명이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일반·영업관리, 상품개발, 계리, IT개발 등이며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면 된다.

일반·영업관리 부문은 전공제한이 없으나 그 외 부문은 관련 분야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및 1차 면접, 신체검사 및 2차 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6일까지 신한생명 채용홈페이지(shinhanlife.incruit.com)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비씨카드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모바일 및 스마트카드, 전자지불 및 단말기, 신기술 분야 조사연구, 조사연구, 리스크관리 부문이며 신기술 분야 조사연구, 조사연구 부문은 석사 이상, 나머지 부문은 대졸 이상자여야 한다.

인크루트를 비롯한 채용사이트 또는 이메일(bchr@bccard.com)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현대해상화재보험 전략채널본부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컨설턴트로 대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단 전문대 졸업자도 2년 이상의 사회경력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군 경력자 중 장교, 부사관 경력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www.hipa.co.kr)를 통해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상반기 경력 및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고급관리자, 중견관리자, 여신·수신, 전산 등 총 7개 부문이며 4년제 대졸 이상으로 모집 부문별 세부 지원 자격은 상이하다.

CPA, CFA, CFP, FRM, 변호사, 세무사 등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 능통자 및 해외 근무자를 우대한다.

서류전형 이후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이번달 28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tomatobank.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LIG손해보험이 RFC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RFC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세금설계 등을 담당하는 컨설턴트로 대졸 이상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대 졸업자의 경우에는 2년 이상의 사회경력을 필요로 한다.

1970년 이후 출생자여야 하며 AFPK, 은행FP, 증권FP 등 금융자격증 소유자 및 장교 전역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4일까지 홈페이지(www.ligrfc.co.kr)에서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