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일 ‘사랑의 밑반찬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상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장애인과 독거가구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30가구에 전달했으며 지난달 5월 18일 취약가구 봄김치 나눔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강영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면 제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김진철 상장동장은 “매달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상장동 주민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공공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 대해 장판 및 도배 교체, 김치와 연탄 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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