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개최
연수구,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개최
  • 김경홍 기자
  • 승인 2019.06.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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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동 먹자골목 일대서…현수막·입간판 등 정비

인천 연수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선학동 먹자골목 일대 거리에서 불법 현수막, 입간판, 배너, 전단지 등의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을 비롯한 선학동 통장자율회, 연수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옥외광고협회 연수지부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불법 광고물 근절 피켓으로 거리 홍보 후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는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근절과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관내 사업장과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수/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