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호텔 '헤이, 서귀포', 6~7일 제주 플리마켓
야놀자 호텔 '헤이, 서귀포', 6~7일 제주 플리마켓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6.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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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작가·농부·상공인 등 30여개 팀 참여
'헤이, 서귀포' 플리마켓 포스터.(자료=야놀자)
'헤이, 서귀포' 플리마켓 포스터.(자료=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헤이, 서귀포'가 오는 6~7일 제주도 서귀포시 헤이, 서귀포 로비 및 야외 공간 등에서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제주 최대 플리마켓 업체인 '피어가든마켓'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호텔 투숙객은 물론 제주 여행객, 제주도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플리마켓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작가와 농부, 어부, 상공인 등 30여개 팀이 지역 특산품과 문화를 선보인다.

첫째 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고, 둘째 날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야놀자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헤이, 서귀포 내 사진 명소 '헤이 벤치'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방문객에게 숙박할인권과 제주 초콜릿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조세원 야놀자F&G 브랜드경험총괄은 "헤이, 서귀포 고객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 그리고 커뮤니티와 어우러져 현지의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헤이, 서귀포와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로컬 콘텐츠를 향유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