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기원 마라톤대회 성료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기원 마라톤대회 성료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6.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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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착공 한마음으로 달렸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기원 전국 마라톤 대회 개막행사. (사진=진주시)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기원 전국 마라톤 대회 개막행사. (사진=진주시)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전국 마라톤대회가 1일 경남도, 도의회, 진주시, 국회, 시민사회 단체등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 진양호 무지개동산과 주변 호반도로 주변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코스, 5km코스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2500여명이 참가해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외치며,의지를 함께 다졌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정부 재정사업으로 확정된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남해안을 2시간대로 연결해 경남의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남해안 관광활성화와 영호남 공동발전, 국가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된 남부내륙고속철도는 이제 조기착공에 온 힘을 쏟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도 환영사를 통해 “오늘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달리미들의 힘찬 발걸음이 모두의 간절한 소망인 조기착공으로 이어지릴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기원 전국마라톤대회 참가자가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기원 전국마라톤대회 참가자가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