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오시리아 관광단지 공사 관련 550억 채무보증 결정
KCC건설, 오시리아 관광단지 공사 관련 550억 채무보증 결정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5.3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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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자기자본 대비 15.55% 규모

KCC건설이 31일 오시리아타워레지던스피에프브이㈜가 농협생명보험 외 2개사로부터 차입하는 55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KCC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생활숙박 시설 신축공사에 대해 책임준공예정일을 지킬 것을 확약하고, 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채무를 인수하는 조건부 채무보증이다.

이번 보증금액은 KCC건설의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15.55% 규모며, 보증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2022년5월4일까지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