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 추억 나누기…기념자석 한정 판매
코레일, 철도 추억 나누기…기념자석 한정 판매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5.3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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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부터 한 달간 총 10종 5000개
철도 기념자석 이미지 중 일부.(자료=코레일)
철도 기념자석 이미지 중 일부.(자료=코레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손병석)이 경인선과 수인선 개통 초창기 역과 증기기관차 등 예전 모습이 담긴 장식용 자석 기념품 10종을 5000개 한정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기념품은 △증기기관차 2종 △협궤열차 △전동열차 △노량진역 △동인천역 △부천역 △고잔역 △소래역 △구로 차량기지의 이미지로 디자인했다.

판매는 다음 달 3일부터 한 달간 서울·용산·영등포·청량리역 여행센터와 노량진·부천·소래포구·고잔·동인천역 고객 지원실, 의왕 철도박물관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개당 5000원이며, 5종과 10종 세트도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인터넷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윤양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최초 철도 노선인 경인선과 협궤열차가 다녔던 수인선처럼 국민의 삶과 함께해온 광역철도의 추억을 나누고자 기념품을 제작했다"며 "철도 노선을 상징하는 특색 있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찾아 지속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 기념자석 이미지 중 일부.(자료=코레일)
철도 기념자석 이미지 중 일부.(자료=코레일)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