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1314억원 규모 인천북항배후부지 매각 결정
한진중공업, 1314억원 규모 인천북항배후부지 매각 결정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5.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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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에셋 설립 법인에 8.30일 최종 처분
한진중공업이 플래티넘에셋 설립 법인에 하기로 한 인천 서구 원창동 391-9번지 일원(A) 위치도.(자료=국토정보플랫폼)
한진중공업이 플래티넘에셋 설립 법인에 하기로 한 인천 서구 원창동 391-9번지 일원(A) 위치도.(자료=국토정보플랫폼)

한진중공업이 인천북항배후부지인 인천시 서구 원창동 391-9외 5필지 토지 및 건물을 케이피로지스틱피에프브이㈜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매각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처분금액은 1314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한진중공업 자산총액 대비 4.8% 규모다.

매각 토지 총면적은 9만9499.8㎡며, 처분 예정일은 오는 8월30일이다.

한편, 이번 계약건과 관련해 지난 10일 ㈜플래티넘에셋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케이피로지스틱피에프브이는 플래티넘에셋이 설립한 법인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