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모델하우스 31일 '오픈'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모델하우스 31일 '오픈'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5.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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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태영건설, 전용면적 72~99㎡ 2418가구 분양
사진은 현대.태영건설은 대구 도남지구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태영건설)
사진은 현대.태영건설은 대구 도남지구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태영건설)

현대건설과 태영건설은 대구 도남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을 오는 3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택지개발지구인 도남택지지구 내 유일한 민간 브랜드인데다 최고 건설사가 시공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들어서는 도남택지지구는 총 면적 91만868㎡(27만5084평)로 총 5600여 가구, 1만4000여명이 거주하게 될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연경 학정지구와 함께 대구 북부지역의 신 거점도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도남지구 C1, C2, C3, C4 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 등 총 2418가구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의 가장 큰 강점은 가격 상승여력이 크다는 점이다. 공공택지지구에 분양하는 물량이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기 때문이다.

교통여건도 잘 갖췄다. 단지 앞에 있는 국우터널을 통해 도심권 진출입이 편리하고, 2020년 대구순환고속도로(4차순환도로)가 전 구간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여기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다양한 버스노선 등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도남지구는 인접한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 중앙고속도로(칠곡IC)에 더불어 대구순환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읍내JC가 예정되어 대구지역 최고의 수도권 접근성을 자랑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전국에서 8번째로 설립되는 국제고등학교인 대구국제고가 도남지구에 들어선다. 유치원에 이어 초등학교도 개교 예정이어서 '명품 학군'이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홈플러스와 전자랜드, CGV, 메가박스, 병원, 학원 등 인근 칠곡지구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팔공산과 도덕산의 청정 자연과 지구 내 9개 공원(총 6만2414㎡), 반포천과 도남지 등 쾌적한 수변환경도 강점이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태전동 500-1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