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구문소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구문소동행정복지센터 옆 자원봉사 작업장에서 진행한 정(情) 듬뿍 용 비빔밥 행사를 실시했다.
구문소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부터 매월 한 차례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로 비빔밥을 제공하고 있다.
또 2019년 강원랜드복지재단의 자원봉사활동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재작년까지는 짜장면 봉사를 3년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된 비빔밥 행사에는 류태호 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약 300명의 관내 어르신들에게 비빔밥을 대접했다.
전미두 구문소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칭찬해 주실 때 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더 많은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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