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비규제지역 이중역세권 '힐스테이트 감삼'
[분양소식] 비규제지역 이중역세권 '힐스테이트 감삼'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5.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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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아파트·오피스텔 559세대 31일 분양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전매제한 6개월
힐스테이트 감삼 투시도.(자료=힐스테이트 감삼 홈페이지)
힐스테이트 감삼 투시도.(자료=힐스테이트 감삼 홈페이지)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을 3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전용면적 84~198㎡ 아파트 391세대 및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68실 총 559세대 규모다.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힐스테이트 감삼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감삼은 비규제지역으로 더블역세권에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특히 10대 건설사인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평면설계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감삼에 입주자 중심 특화설계와 평면을 선보인다. 조망과 정주성을 고려해 남향·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구성했다.

일부 세대는 4베이·맞통풍 구조를 갖춰 개방감을 높였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3면 개방형 면적으로 안방 발코니면적도 추가로 제공한다. 팬트리와 알파룸, 대형드레스룸 등도 일부 세대에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힐스테이트 감삼 조감도.(자료=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감삼 조감도.(자료=현대엔지니어링)

특히 전용 144㎡와 198㎡에는 마스터룸 2개와 주방 2개를 제공해 2세대가 독립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했다. 상층부에는 대형 테라스를 설계해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연출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59㎡와 유사한 면적 및 평면구조를 갖춘 주거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운동 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만들고, 명품 조경으로 입주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통여건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이중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고, 인근에 남대구나들목과 성서나들목 등이 인접해 있다. 서대구역(KTX)도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이다.

교육 시설로는 장동초등학교를 비롯해 △경암중 △원화중 △세본리중 △효성여고 △경화여고 △대건고 △달성고 △상서고 등 다수 학교가 인접해 있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9월이다.

힐스테이트 감삼 위치도.(자료=힐스테이트 감삼 홈페이지)
힐스테이트 감삼 위치도.(자료=힐스테이트 감삼 홈페이지)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