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대정부 투쟁력 우수의원 20인에 선정
박대출 의원, 대정부 투쟁력 우수의원 20인에 선정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5.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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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박대출 의원.

 

의정활동 감시 시민단체인 의정감시평가원이 지난 27일 선정한 대정부 투쟁력 야당 국회의원 상위 20명에 박대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진주시갑)이 포함됐다.

의정감시평가원은 지난해 문재인 정부의 자유대한민국 정체성 훼손, 시장경제체제 허물기, 국가안보시스템 파괴 등 대정부 투쟁에 나섰어야 할 100가지 항목을 선정해 야당의원에 대한 정성․정량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원은 박대출 의원이 대정부 비판 및 견제 경험을 가진 언론인 출신으로서 그동안 대정부 투쟁에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박대출 의원은 “국가 정체성을 잃고 폭주하고 있는 현 정권에 맞서 충실히 의정활동을 해 온 것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와 민생을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감시평가원 관계자는" 박 의원을 포함해 유능하고 투쟁력 있는 인물이 정치에 충원될 수 있는 정치 환경을 마련하고, 유권자에게 올바른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