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3시 강북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좋은사람청소년운동본부 서울본부 추천으로 선정된 6명의 구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구의회는 "이날 표창을 수여한 권영순, 김규미, 김여진, 곽채림, 김종현, 이강윤님은 좋은사람청소년운동본부 서울본부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되었던 공을 높게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백균 의장은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수상자 여러분의 따뜻한 모습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며 "강북구의회도 봉사자들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