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찾아가는 원예체험 프로그램 운영
용인, 찾아가는 원예체험 프로그램 운영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9.05.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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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이용한 미니정원 만들기 등…참여단체 모집
경기 용인시는 도시민에게 원예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사진=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도시민에게 원예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사진=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도시민에게 원예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노인정, 복지관, 아파트 주문회 등을 방문에 계절에 어울리는 식물로 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 다육식물과 장미꽃을 이용한 미니정원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의 체험 등의 원예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25개 단체(최대 20명으로 구성)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프로그램 특성상 교육장이 마련된 단체에 한해서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에 거주하며 농업을 접할 기회가 없는 시민들에겐 원예 체험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강좌를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