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5.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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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참여자로 ‘배가본드’ 주연배우 이승기‧수지 지목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두 번째)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 뒤 다음 참여자로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배가본드’의 주연배우 이승기와 수지를 각각 추천했다. (사진=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두 번째)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 뒤 다음 참여자로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배가본드’의 주연배우 이승기와 수지를 각각 지목했다. (사진=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인증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2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서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과 함께 텀블러와 머그컵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며 캠페인 참여를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서 회장은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배가본드’의 주연배우 이승기와 수지를 각각 지목했다.

서 회장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내일을 사명으로 하는 셀트리온이 이 같은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건강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이 현 세대의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친환경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 직원과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직원들의 이름이 새겨진 머그컵을 자체 제작해 지급하고, 화장실 내 일회용 타올 대신 핸드 드라이어기를 설치하는 등 ‘트리 온(TREE ON) 환경보전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