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기센터, 농촌 일손돕기 진행
군산시농기센터, 농촌 일손돕기 진행
  • 이윤근 기자
  • 승인 2019.05.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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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직원 20여명은 27일 대야면 소재 시설하우스에서 가지 운반 및 선별작업 등 농촌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노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 하고 있어 본격적인 벼 모내기와 보리 수확기가 맞물리는 바쁜 시기로 땀흘려 가꾼 농작물을 제때 출하할 수가 없다는 소식을 접하고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농업축산과 직원들은 평소 농업정보 교류활동에 해온 가지농가의 일손돕기와 현장에 대한 이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인력 부족 현상 해결을 위해 농협과 영농철 상시 인력지원센터 운영 등 중장기적인 방안을 모색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