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기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수련관 체력단련실과 은행중학교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과 시흥은행중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저변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시흥은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체육 수업 및 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소년수련관 외에도 여성비전센터 수영장, ABC행복학습타운 한마음관 등 공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개방·활용하여 지역 내 학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채 이사장은 “은행중학교와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학교와의 협력으로 체계적이고 질 높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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