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다음달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내외이며,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동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실업급여 수급자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회 이상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 또는 직전 단계 사업 참여자 중 정당한 사유없이 중도 포기한 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개 분야 13명(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 관리, 주거취약계층 집수리지원사업, EM용액 배양 및 배포 자원재활용 클린하우스 운영 등) △공공근로사업 3개 분야 5명(공중화장실 관리·송현터널 꽃밭 관리, 한마음종합복지관청사정비)으로 총 6개 분야 18명이며, 심사·선발 과정을 거쳐 7월1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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