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태백 국제 축구대회' 8일간 열전 돌입
'2019 태백 국제 축구대회' 8일간 열전 돌입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9.05.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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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국제축구대회 환영만찬 모습. (사진=태백시)
지난 26일 국제축구대회 환영만찬 모습. (사진=태백시)

 

2019 태백 국제 축구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8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오만, 말레이시아, 대만 등 5개국 6개팀이 참가해 태백종합경기장과 고원4구장 잔디밭을 누빌 예정이다.

태백종합경기장에서 27일 펼쳐지는 한국(A)팀과 일본팀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총 17경기가 펼쳐지며 대회 마지막 날인 6월 3일(월) 치러지는 준결승과 결승 경기는 KBS N을 통해 생중계되고 폐회식은 결승 경기 종료 후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연속 개최하고 있는 전국추계대학축구 연맹전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개최한 아시아대학축구 대회와 함께 이번 국제 축구대회까지 개최하며, 축구대회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