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립도서관, 새단장 위해 임시 휴관
태백시립도서관, 새단장 위해 임시 휴관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9.05.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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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시)
(사진=태백시)

 

태백시립도서관이 오는 29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이는 시가 2019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생활 SOC 공모사업에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중인 태백시립도서관 석면교체 및 개방형열람실 설치공사 추진을 위한 것으로, 총 공사 기간은 5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50일간이다.

도서관 전체 휴관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석면 철거가 진행되는 5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만 실시되며 6월 7일부터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며 열람실과 디지털자료실, 시청각실, 로비가 있는 2층 전체를 휴실하고, 1층 종합자료실은 정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속한 공사추진으로 휴관 및 휴실 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하시겠지만 태백 산소드림도서관과 태백교육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립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개방형 열람실을 갖추게 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가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