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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베트남 CMC 지분 25% 인수…현지공략 강화
삼성SDS, 베트남 CMC 지분 25% 인수…현지공략 강화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05.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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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C 주요 의사결정 참여, 전략적 투자자로 미래 비전 공유
삼성SDS는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베트남 IT서비스 기업 CMC에 전략적 투자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삼성SDS 정삼용 상무, 박성태 부사장, 홍원표 사장, CMC 응우웬 쭝 찡 회장, 호앙 응옥 훔 부회장, 호 타잉 뚱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삼성SDS는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베트남 IT서비스 기업 CMC에 전략적 투자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삼성SDS 정삼용 상무, 박성태 부사장, 홍원표 사장, CMC 응우웬 쭝 찡 회장, 호앙 응옥 훔 부회장, 호 타잉 뚱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지난 25일 베트남 정보통신기술(IT) 서비스 기업 CMC(CMC Corporation)의 지분 25%를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SDS는 CMC 지분 투자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전략적 투자에 대한 합의라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CMC가 신주 2500만주를 발행해 총 주식 수는 1억주가 됐고, 이중 신주를 인수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S와 CMC는 앞서 지난해 6월 스마트팩토리와 사이버 보안 분야 공동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투자로 더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삼성SDS는 전략적 투자자로서 CMC 경영진과 사업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면서 양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CMC는 임직원 약 3000명의 베트남 IT서비스 기업으로 시스템 통합(SI),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IT인프라 등을 운영하고 있다.

CMC는 이번 투자로 오는 2023년까지 매출 10억달러 달성의 경영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SDS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IT기술을 CMC 현지 영업망, 인지도와 결합해 최근 신흥 제조 강국으로 떠오른 베트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등 여러 분야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삼성SDS는 CMC의 우수한 기술 인력을 활용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높여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응우엔 쭝 찡 CMC 대표(회장)는 “CMC는 AT&T, 오라클, SAP,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삼성SDS와도 든든한 파트너가 됐다”며 “양사의 전략적 협력 관계가 베트남과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원표 삼성SDS 홍원표 대표(사장)는 “이번 투자로 베트남과 동남아 사업을 함께할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며 “CMC 경영진과의 긴밀한 협력과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wj@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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