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희망가득 리어카 전달식 가져
기아자동차(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희망가득 리어카 전달식 가져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5.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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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기아자동차는 최근 양천공원에서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을 위한 '희망가득 리어카'를 만들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가득 리어카는 기아자동차(주)의 사회공헌기금으로 50여명의 임직원 봉사자들이 재눔활동으로 1000만원 상당의 리어카 30대를 손수 제작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희망가득 리어카는 기존 리어카보다 마모가 덜 되는 튼튼한 소재로 제작이 됐으며, 물병 거치대를 부착 해 장시간 폐지 수거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희망가득 리어카 전달식을 진행한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이정찬 사무총장은 “손수 제작한 리어카에 기아자동차의 마음을 담아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