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수림대 장미정원서 콘서트 개최
중랑구, 수림대 장미정원서 콘서트 개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5.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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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공모로 7가족 선정 초청…꽃다발 이벤트
(사진=중랑구)
(사진=중랑구)

서울 중랑구가 지난 26일 오후 묵동 수림대 장미정원에서 사연공모로 선정된 7가족을 초대해 이야기를 듣는 '로즈피크닉 가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부부들은 영상으로 제작된 사연, 남편이 준비한 꽃다발과 깜짝 사랑고백에 때론 수줍은 미소를 짓기도 때론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특별히 류경기 구청장 부부와 박원순 서울시장 부부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2019서울장미축제는 지난 17일 시작해 오는 6월2일까지 중랑천 일대에서 열린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