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5일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급식관계자 8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교급식 관계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학교급식실의 재해요인과 관련법령을 이해하고,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현장의 안전성 확보와 급식관계자의 산업재해가 제로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일반관리사항 △급식실 안전 및 사고예방 △급식관계자 건강증진 및 직업병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학교급식 조리실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교급식관계자의 안전과 보건유지증진에 기여하여 급식수요자들에 대한 만족도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들에 대해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학생들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급식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세종/김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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