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서울 시그니처 제품 ‘로열티’ 인기
시그니엘서울 시그니처 제품 ‘로열티’ 인기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5.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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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시나몬 조합…객실 내 어메니티로 제공
시그니엘서울 로열티. (사진=시그니엘서울)
시그니엘서울 로열티. (사진=시그니엘서울)

오랜 시간에 걸쳐 꾸준히 사랑받는 이른바 시그니처 상품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호텔 시그니엘서울이 선보인 대표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그니엘서울은 26일 프랑스 요리계의 황태자로 불리는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가 시그니엘 브랜드만을 위해 직접 블렌딩한 로열티(Royal Tea)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열티는 시나몬 향과 배향이 담긴 후발효차로, 국내 대표 티 메이커(Tea Maker) 오설록에서 엄선한 제주 찻잎으로 만들었다.

개발 당시 홍차와 시나몬이라는 흔치 않은 조합을 우려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호텔 내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티들과 판매순위 1, 2위를 다툴 만큼 시그니엘서울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시그니엘서울 관계자는 “특히 객실 내에 제공되는 무료 어메니티로 로열티를 맛본 외국인 투숙객들이 매우 만족해 대량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