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일본관광객 유치 총력
진주시, 일본관광객 유치 총력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5.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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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지난 29~22일, 경남 진주시는 일본의 대표 도시 오사카와 후쿠오카에서 서부경남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이번 관광설명회에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소속 11개 시군과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오사카 지사‧후쿠오카 지사와 함께 일본 현지 여행사와의 1:1 트레블 마트와 합동 관광 PPT 브리핑을 통해 서부경남의 관광명소, 먹거리, 숙소 등을 소개했다.

또한 시는 일본 현지 여행사, 미디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관광설명회에서 진주성, 촉석루와 진양호, 산림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와 일본인도 좋아한다는 비빔밥, 냉면 등 진주의 대표 먹거리와 우리나라 글로벌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홍보에 주력했다.

박재안 관광진흥팀장은 “진주는 부산, 대구 공항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도시로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와 가까우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잘 보존된 도시이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