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어촌공사, 익산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추진
[포토] 농어촌공사, 익산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추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5.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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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익산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기공식에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세 번째부터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이춘석 의원.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지난 24일 익산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기공식에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세 번째부터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이춘석 의원.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이하 농어촌공사)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황등호 일대의 배수여건 개선과 지역문화 생태복원에 나선다.

24일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춘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익산 갑), 정현율 익산시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기공식’이 개최됐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할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에는 국고 373억원이 투입된다. 황등면 일대에 배수장 2개소와 배수문 11개소, 제수문 2개소 등과 함께 1만5345미터(m) 규모의 배수로가 신설·정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배수여건 개선 외에도 저류지·생태공원 조성으로 황등호의 지역문화 생태 복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