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벽화 그리기로 '사랑 나눔 릴레이' 시작
현대산업개발, 벽화 그리기로 '사랑 나눔 릴레이' 시작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5.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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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영역 지하보도에서 봉사활동
지난 23일 서울시 용산구 남영역 1번 출구 지하 보도에서 현대산업개발 개발운영사업본부 직원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산업개발)
지난 23일 서울시 용산구 남영역 1번 출구 지하 보도에서 현대산업개발 개발운영사업본부 직원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이 지난 23일 서울시 용산구 남영역 지하보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대산업개발 개발운영사업본부 직원 30여명은 비영리 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함께 지구와 여행, 동화를 콘셉트로 남영역 1번 출구 지하 보도에 벽화를 그렸다.

현대산업개발은 벽화 그리기로 매년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 '사랑 나눔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연말까지 모든 본부가 한 차례씩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의 한 직원은 "모처럼 학창시절 미술 시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다소 어두운 남영역 지하 보도에 벽화를 그림으로써 분위기를 바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남영역 지하 보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산업개발)
남영역 지하 보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산업개발)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