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지방하천 일제정비 완료
대전시 동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지방하천 일제정비 완료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5.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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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 대동천, 주원천 일제점검…지장수목 제거 250본 및 예초 작업 등 실시
정비된 대동천 호안. (사진=동구)
정비된 대동천 호안. (사진=동구)

대전 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지방하천 3개소에 대하여 일제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대전천, 대동천, 주원천 3개(총 20,740m)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하천시설물의 일제점검 및 정비로 철저한 시설관리 및 주민재산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우기 대비 하천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장애물을 현장 점검해 하천기능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하고 제거했다.

이번에 구에서 실시한 주요 정비 사항은 예초 작업, 지장수목 제거, 하상 준설 및 정리, 산책로 우레탄 정비, 환경정화 활동, 유수장애물 제거 등이다.

황 동구청장은 “곧 다가올 우기를 대비해 하천시설물을 사전에 정비해 재해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