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홍천군 홍천읍 한마음 대회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24일 오전 11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천읍체육회가 주최하고 홍천읍사무소, 홍천읍이장협의회 비롯해 홍천읍내 사회기관단체가 참석한 민관군 한마음 대회로 투호, 링던지기, 과녁맟추기, 제기차기, 힘겨루기, 게이트볼, 족구 등의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홍천읍 한마음 대회는 48개리 4만 읍민들이 홍천잣팀(진1~3리·신장대1~3리), 홍천찰옥수수팀(희망리) 홍천인삼팀(갈마곡1~7리), 홍천쌀팀(검율리·와동리·결운리·태학리), 홍천무궁화팀(연봉1~10리), 늘푸름홍천한우팀 (하오안리·상오안리·장전평리·삼마치리)등 6개팀으로 나뉘어 민속, 체육경기를 통해 주민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개막식에서 △홍천읍장 감사패 (사)한국양곡가공협회 최준식 (홍천군지회장) △홍천군수 표창패 김춘연 이장(연봉6리), 정순길 주무관(홍천읍) △국회의원상 백석환 △군의장 표창 김도삼, 우금선 △경찰서장 최승탁(신장대1리장) △소방서장 이정운(갈마곡3리장)씨 각각 수상했다.
이번 제18회 우승팀은 무궁화팀이 680점으로 우승·준우승 홍천쌀(560), 은상 홍천찰옥수수팀 (520), 참가상 늘푸름(400)·홍천잣(380)·인삼팀(380)순으로 수상했다.
홍천읍체육회 남궁호선 읍장은 “제18회 홍천읍 한마음 대회에 군관민이 다함께 참석해 한마음 대회를 통해 4만읍민이 단합하여 홍천읍 중심으로 오는 제54회강원도민체전과 제12회장애인생활체전 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2020년에는 홍천읍 연봉 종합운동장에서 다시뵙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