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 최영수 기자
  • 승인 2019.05.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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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임시총회·포럼 진행…300여명 참석 운영방안 모색·논의
(사진=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사진=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에서 '2019년 임시총회 및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임시총회에는 협의회 회원도시 78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과 실무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 결산감사 보고 △2019년 협의회 공동사업 승인 △협의회 회원도시에 따른 협의회 역할 개선을 위한 중요 규약 개정 등 이후 발전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아동친화적 도시계획’을 주제로 해외전문가와 화상연결을 통해 실제 해외사례를 듣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단체장이 함께 포럼에 참여해 자치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정책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은 “올해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만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모든 아동·청소년 정책에 있어 아동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단단한 디딤돌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최영수 기자

chldudtn5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