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흘간 ‘살맛 나는 가격, 살맛 나는 일본 여행!’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탑승 기간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인천-도쿄·오사카·후쿠오카·가고시마·미야자키·이바라키·오키나와·삿포로 △부산-오사카·삿포로 △청주-오사카·삿포로 등 일본 12개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매가격은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부산-오사카(간사이) 4만6200원 △인천-후쿠오카 5만1200원부터 △인천-미야자키 5만3600원부터 △청주-삿포로(신치토세) 5만9800원부터 △인천-도쿄(나리타) 6만48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6만9800원부터 등 최저가부터 구매 가능하다.

또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천-도쿄(나리타)에 월·화·목·토요일 주 4회 왕복 1편(ZE607·ZE608) 증편 운항을 실시한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해당 노선을 왕복 3편씩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증편으로 여름 성수기 기간에 더욱 폭넓은 일정을 제공한다.

이번 인천-도쿄(나리타)노선 증편 운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 기간 동안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예매 고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와이파이 1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예매할 수 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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