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부 지역에 올해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해당 자치구는 총 15개다. 동북권은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구이며, 서남권은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구이다.
이들 지역 일부 측정소의 오존 농도는 동북권 시간당 0.130ppm/h, 서남권 0.122ppm/h를 각각 기록했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농도가 0.120ppm 이상, 경보는 0.3ppm 이상, 중대경보는 0.5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 실외활동과 차량 운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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