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소방서는 지난 2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주요 소방정책을 알리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19상반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태백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태백시 각 분야에서 지역의 안전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15개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주요 소방업무 추진계획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예방정책 참여 협조 안내와 심금석 자유시장 조합장 주관으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자체 활성화 방안 및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태백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으며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태백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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