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지난 23일 9개 위탁운영 수질정화시설 시설운영자 등 49명을 대상으로 시설운영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화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안전보건, 수 처리 기술, 시설운영 등 실무 위주 강의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으로 영세 운영용역사의 안전관리 및 시설운영 전문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욱 강원지사장은 "도급인 산재예방조치 의무가 확대되는 등 환경변화에 유연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설운영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 및 시설물 안정적 운영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