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해공 노외 공영주차장을 오는 7월31일자로 운영 종료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구의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과 관련해 구청 도시계획과의 이주공고 및 이주기간이 발표 됨에 따라 천호재정비촉진지구에 포함돼 있는 해공 노외 공영주차장의 운영이 종료되는 것이다.
이날자로 해공 노외 공영주차장의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그 이후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현재 월정기권 이용자들은 그 전까지 월정기권 RF카드를 반납하고 보증금을 환불 받아야 한다.
환불은 해공 노외 공영주차장 관리사무실에서 신청 가능하며, RF카드 보증금의 경우 실물카드 반환 시에만 환불이 가능하다.
주차장 운영 종료 및 환불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공영주차팀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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