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7주년 맞은 농정원…임직원 소통의 장 열어
개원 7주년 맞은 농정원…임직원 소통의 장 열어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5.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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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본원서 기념행사 개최·노사 힐링산행 진행
농정원 개원 7주년을 맞아 신명식 농정원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임직원이 우리 쌀로 만든 떡 케이크 컷팅식을 진행했다. (사진=농정원)
농정원 개원 7주년을 맞아 신명식 농정원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임직원이 우리 쌀로 만든 떡 케이크 컷팅식을 진행했다. (사진=농정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하 농정원)이 개원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임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3일 세종시 본원에서 열린 농정원 개원 7주년 기념행사에는 신명식 농정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기념식은 직원의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며 우리 쌀로 만든 떡 케이크 컷팅식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따뜻한 떡을 나누며 농업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명식 농정원장은 이 날 기념사에서 “지금은 조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스스로를 돌아볼 때”라며 임직원들에게 “고객에 대한 친절과 전문성 강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원 이후 기관 성장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노사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해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노사 힐링 산행’이 진행되는 등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임희석 노조위원장 권한 대행은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는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며 활발한 소통을 하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꼭 필요하다”며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에 설립한 농정원은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행복한 농촌 실현을 위해 교육·홍보·정보화·국제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온 농식품 전문기관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