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주민 70여명과 '협치 의제 공론장' 개최
중랑구, 주민 70여명과 '협치 의제 공론장' 개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5.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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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기반·교육문화·경제일자리·복지건강·도시건설 등 분야별 의제 발굴
(사진=중랑구)
(사진=중랑구)

서울 중랑구가 오는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협치 의제 공론장'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협치 의제 공론장'은 구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 문제들을 의논하고 구에 꼭 필요한 협치 의제를 발굴하는 장이다. 

이번 자리에는 중랑구협치회의 위원들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협치기반', '교육·문화', '경제·일자리', '복지·건강', '도시·건설' 등 5개 분야로 나눠 토론을 진행하고 분야별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앞서 16개 동별로 주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역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수합하고 또 중랑구협치회의 분과별로도 공론장을 마련해 협치 의제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구는 오는 6월 '중랑구협치회의'를 통해 동별·분과별·협치 의제 공론장에서 각각 발굴된 의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 의제를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의제들은 '2020년 지역사회혁신계획'에 반영되며 향후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업 실행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협치 의제 공론장'을 개최한 구는,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참여 주민 규모를 확대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협치를 위해서는 우선 주민들과 협의하고 공감대를 조성하는 것이 그 첫 번째"라며 "주민이 주인 되는 협치가 구정 전반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통과 참여의 협치중랑'을 5대 성과목표 중 하나로 삼고 있는 민선 7기는 구정 전반에 주민 참여와 협치를 도입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10월 협치 전담 팀인 마을협치팀을 신설하고 지난 2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공포해 민관협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협치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에는 '중랑구협치회의'를 구성하고 민관협치 사업 전반에 대한 조정 역할을 할 '민관협치 협력관'을 채용하기도 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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