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핀테크 기업들과 O2O 비즈니스 사업 제휴
KB금융, 핀테크 기업들과 O2O 비즈니스 사업 제휴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9.05.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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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금융그룹)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KB금융과 핀테크 기업들 간의 O2O 플랫폼 관련 상호 협력방안을 담은 전략적 파트너십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핀테크 기업이 가진 다양한 기술 및 아이디어와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등 KB금융그룹의 금융인프라·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향후 리브 플레이스(가칭)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KB금융그룹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크레용(CLAYON)을 활용해 개발하기로 했다.

한동환 KB금융지주 디지털혁신총괄 전무는 “이번 O2O 플랫폼 협업 프로젝트는 KB금융의 디지털 혁신 및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핀테크 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비금융 핀테크 파트너와의 지속적인 제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 관계자는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클라우드를 금융서비스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객이 선호하는 오프라인 콘텐츠를 예약하고 안전하게 결제 가능한 융합 서비스를 협업을 통해 개발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의 협업플랫폼 크레용(CLAYON)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핀테크 기업과 시너지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yun1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