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하 도드람)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주최하는 ‘한돈 직거래장터’에 참돈여해 질 좋은 국산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 앞다리살을 50%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24~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한돈 직거래장터는 중국·동남아를 휩쓸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문제와 돼지고기 가격 급등에 대한 과장된 기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 한편, 한돈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도드람은 행사기간 동안 도드람한돈 삼겹살과 목심 구이용(500g)을 정가에서 반값 할인된 가격인 5000원, 앞다리 불고기용(500g)을 2500원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1인당 최대 2킬로그램(㎏, 4팩)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국내산 돈육 100%인 도드람한돈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도드람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 최상의 신선도 보장을 위한 온도 유지로 뛰어난 품질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도드람은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도드람한돈의 우수한 맛을 알리기 위해 삼겹살과 목심 무료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온가족과 함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신선하고 맛있는 도드람한돈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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