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제4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
넷마블문화재단, 제4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5.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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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중학교·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송파종합사회복지관중학생 78명 넷마블 본사 견학
넷마블문화재단은 서울시 구로구 넷마블 본사에서 중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제4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서울시 구로구 넷마블 본사에서 중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제4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제4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영도중학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송파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3개 학교와 기관 중학생 78명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참가자들이 게임에 관심이 높은 중학생들로 구성된 만큼 게임산업과 게임 관련 직무와 직군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 강사들이 소개하는 직군별 상세 소개와 게임기획자, 그래픽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사업PM 등의 역할을 맡아 새로운 게임을 기획해 발표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박선호(14) 학생은 “게임직무 강의를 듣고 난 후 게임기획자와 프로그래머에 관심이 생겼다”며 “친구들과 협동해 게임 스토리를 짜고 그림을 그리며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실습과정이 기억에 남는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 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