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2019 을지태극연습’ 추진 준비 ‘박차’
문경 ‘2019 을지태극연습’ 추진 준비 ‘박차’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5.23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2019 을지태극연습’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을지태극연습은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뉘 진행되며 범국가적 대형복합위기 관리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연습을 통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한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군,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실과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을지태극연습 개요, 중점추진사항, 일자별 주요일정 등을 설명하고 각 부서별 연습기간 중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또 22일에는 재난상황실에서 국지도발 및 전시현안 과제에 대해 사전 토의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부서·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습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