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2019 울진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건소, 드림스타트 등 관련기관 담당자 9명이 참석하여 상반기 아카데미 현황보고 및 아카데미 운영개정을 정비하여 아카데미 내실화를 추구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참가청소년들에게 질적 우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뜻을 모았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유관기관과의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성장함에 있어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4~중3을 대상으로 4개 반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강현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