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매월 선정한 영양소를 주제로 맞춤 급식식단을 제공하는 ‘내 몸을 살리는 영양소 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제철 식품으로 구성한 식단을 제공해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워홈은 신선 식재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로 급식 메뉴를 구성,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급식 문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워홈은 매달 해당 시즌에 필요한 영양소를 선정하고, 해당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제철 음식과 영양소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레시피 카드 등을 제공한다.
이달에는 집중력 향상과 근육신경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 마그네슘을 선정한 바 있다. 마그네슘을 활용한 푸드 테라피 주요 식재로는 연어와 시금치, 아보카도 등이 있다. 아워홈은 이들 식재를 활용해 연어유린기, 시금치 오일 파스타, 아스파라거스 두부 튀김 우동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피부보호와 노화예방에 좋은 비타민E, 7월에는 여름철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칼륨, 8월에는 만성피로를 해소하고 눈건강에 좋은 비타민B군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을‧겨울 시즌에는 칼슘과 심혈관 질환에 좋은 오메가3 등으로 된 푸드 테라피 식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일상 식단 속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급식을 통해 균형 있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은 고객 관점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급식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