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게임 '고질라 디펜스 포스' 글로벌 출시
넥슨, 모바일게임 '고질라 디펜스 포스' 글로벌 출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5.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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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OS, iOS 버전 글로벌 정식 출시
넥슨은 고질라 IP를 활용한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미지=넥슨)
넥슨은 고질라 IP를 활용한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미지=넥슨)

넥슨이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글로벌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넥슨은 일본 토호주식회사와 ‘고질라’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7개 언어로 안드로이드OS와 iOS 양대 글로벌 마켓(중국, 베트남, 벨기에 제외)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게임은 ‘방치형(클리커) 기지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등장한 고질라 시리즈의 괴수를 상대로 도시를 방어하는 게임이다.

1954년 고질라 영화부터 최신 시리즈까지 총 29편 외 각종 파생 작품에 나오는 70여 종의 고질라와 괴수가 게임에 등장한다.

등장한 괴수를 물리치면 ‘괴수 카드’로 수집해 다른 스테이지에서 ‘스킬’과 ‘버프’로 활용할 수 있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개발한 스튜디오42의 황재호 디렉터는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기존 고질라 게임과는 다르게 도시를 침공하는 괴수와 대적하는 인간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며 “방치형 게임이지만 직접 배치한 괴수카드를 활용하고 주어진 시간 내에 집중력을 발휘해 괴수를 공략하는 전략적 재미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