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추진 상황 점검·속도감 있는 진행 독려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군내 대형 사업장을 직접 찾아 그간의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 체감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독려했다.
서 군수는 지난 22일과 23일 군정 대형사업장 8곳을 중심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사업장의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장 안전과 건실시공 등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사업현장 방문 첫날인 22일 서 군수는 병곡면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산삼콤플렉스센터) 현장과 산삼휴양밸리 조성 사업장,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그리고 함양읍 함양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현장 등을 연이어 찾았다.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부행사장으로 활용되는 산삼휴양밸리 등을 찾은 서 군수는 현장 보고를 받고 현안과제 등을 청취한 사업 조기완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3일에는 오도재 단풍나무 경관조림사업, 함양 위천 생태하천 조성공사, 지곡지구 농어촌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용추·화림동 계곡 시설 전면개보수 및 부대시설 정비 현장 등을 둘러봤다.
서 군수는 “주요사업장의 현지 확인을 통해 추진사항 및 문제점 등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군민의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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