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차탄교 일원 전철공사현장 '안전사고 위험' 노출
연천군 차탄교 일원 전철공사현장 '안전사고 위험' 노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5.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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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설에서 진행중에 있는 연천읍차탄교 일원 전철공사현장에는 주의시설만 되어 있으며 안전시설은 전무하다시피 하다. (사진=김명호 기자)
P건설에서 진행중에 있는 연천읍차탄교 일원 전철공사현장에는 주의시설만 되어 있으며 안전시설은 전무하다시피 하다. (사진=김명호 기자)

동두천에서 연천군 연천읍까지 전철공사가 구간별로 한창 진행 중이다.

전철공사는 1공구와 2공구 구간으로 나누어 건설공사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공구 구간은 연천군 전곡읍에서 연천읍까지 P건설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연천읍 차탄교 일원에서 추진 중에 있는 전철건설공사 현장에는 대형건설 장비가 즐비하게 늘어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안전시설이 전무한 상태로 진행되고 있어 대형사고의 위험에 노출 돼 있다는 지적이다.

또 공사현장이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도로를 접하고 있어 연천군청의 민원인의 차량은 물론 연천읍을 통행하는 대중교통인 버스를 비롯해 모든 차량이 통행을 하고 있어 안전시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P건설 한 관계자는 “현재는 공사가 중단돼 있다며, 공사가 재개되면 안전시설물 설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