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부시장과 함께하는 ‘상상-UP DAY’ 개최
양주시, 부시장과 함께하는 ‘상상-UP DAY’ 개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5.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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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시정 발전 아이디어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부시장과 함께하는 상상-UP DAY’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상-UP DAY’는 올해 상반기 발굴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중 제안심사실무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한 창안등급 후보제안 9건 중 실행이 바로 가능한 6건은 상상제안으로, 나머지 3건은 토론을 통해 상상-UP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상상-UP 제안과제는 화장장려금 지급대상자 확대(장기‧시신 기증자 반영), 민방위 통지서 모바일 출력, 건물 주차장 내 신속한 소화기 위치 확인을 위한 기둥 도색 등이다.

시는 이날 논의한 창안등급 후보제안을 대상으로 제안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창안등급 과제를 선정하고 행정안전부의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또 시정발전 아이디어의 제안자뿐만 아니라 제안을 실행하는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과 공무원의 시정발전 아이디어가 아이디어로 끝나지 않고 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끊임없는 시정 혁신을 바탕으로 신 성장 새 지평의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